[여의도1번지] '尹정직' 집행정지 심문 시작…이르면 내일 결론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성유미 앵커
■ 출연 : 박민규 우석대학교 객원교수,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
오늘 정치권 이슈들 살펴봅니다.
박민규 우석대학교 객원교수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과 함께 집중 분석해 보겠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징계 효력을 멈춰 달라고 집행정지를 신청한 데 대해, 법원이 오늘 심문을 열고 있습니다. 징계 적법성이 아니기 때문에 2개월은 중요한 부분이 아니라 회복할 수 없는 손해와 긴급한 필요성에 대한 판단인데요. 두 분은 어떤 의견 가지고 계십니까?
직무배제 집행정지 신청은 심문 다음 날 결론이 나왔는데요. 이번에는 그 대상이 대통령 재가를 받은 정식 징계라 직무배제 때 보다 인용 여부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다소 시일이 소요될 거란 관측도 있습니다?
이용구 법무차관이 취임 전, 술에 취해 택시 기사를 폭행한 사건을 경찰이 단순 폭행으로 마무리 지었는데요. '봐주기' 논란이 일자 이 차관이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해 사과한다고 밝혔고 경찰도 특가법 적용 여부를 살피고 있습니다. 관련해 국민의힘에서 법률적 논란을 떠나 정권 실세가 국민을 대하는 태도라며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국회에서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번 청문회 결과에 따라 2차 개각에 대한 '사전검증' 부담이 덜하지 않겠습니까?
내일 청문회를 앞둔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은 진행형입니다. 여당에선 부동산 정책 능력이 있는 만큼 사과는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낙마를 벼르며 연일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동산 민심이 민감한 시기인데 여러 논란까지 겹친 인사, 어떻게 보십니까?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우상호 민주당 의원이 '2012년 대통령 선거 당시 단일화 국면의 데자뷰' 라며 야권 단일화가 안 될 거라는 견해를 내놨습니다? 우상호 의원이 얘기한 '안철수식 단일화'에 두 분 동의하십니까?
서울시장 후보라면 '대선 후보'급이어야 한다는 말도 있는데요. 대선 후보였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서울시장 출사표를 던지면서 실제 대선주자급 인사들의 출마 검토가 빨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요. 상대적으로 잠잠했던 여권의 움직임도 주목됩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이어 범야권 후보로 꼽히는 금태섭 전 의원까지 출마 의지를 공식화하면서 앞으로 야권 단일화를 위한 여정이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입당과 경선을 둘러싼 기 싸움, 앞으로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부산 수영구를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초선 전봉민 의원이 일감몰아주기, 일명 '아빠 찬스'로 재산을 형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거기다 언론사 기자에게 보도 무마 대가로 3천만 원을 주겠다고 한 정황도 공개됐는데요. 당 안팎에서 박덕흠 의원과 마찬가지로 자진 탈당이나 출당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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